신짜오와 아칼리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11.6 패치 버전에서 상향된다.

라이엇 게임즈의 LoL 리드 기획자인 ‘Scruffy’ 마크 예터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11.6 패치 내용을 공개했다. 11.6 패치 내용에서는 신짜오와 아칼리, 르블랑, 사일러스, 파이크, 볼리베어(정글)가 상향되며, 헤카림과 카서스, 우르곳, 릴리아, 레넥톤, 나르가 하향된다.

이번 패치를 통해 가장 큰 변화를 가진 챔피언은 신짜오와 아칼리다. 신짜오는 기본 지속 효과인 결심의 AP(마법 대미지) 계수가 +40%에서 +55%로 상승함에 따라 세 번째 기본 공격 시마다 더욱 많은 체력을 회복할 수 있게 됐다. Q 스킬 삼조격은 낮은 레벨 단계에서의 추가 물리 대미지가 낮아졌지만 W 스킬 풍전참뢰의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사거리 증가, 찌르기 대미지 증가, 2타에 맞은 챔피언에게 도전자 표식을 새긴 뒤 3초간 시야 확보 등의 버프를 받았다.

E 스킬 무쌍돌격은 재사용 대기 시간이 12초에서 11초로 줄었으며 W 스킬 풍전참뢰를 맞히면 무쌍돌격의 사거리가 1100까지 증가한다. 이를 통해 신짜오는 이제 드래곤과 내셔 남작 둥지 위에서 풍전참뢰를 사용한 뒤 무쌍돌격으로 오브젝트에 바로 접근할 수 있다. 신짜오의 궁극기 현월수호는 사용 시 얻는 장판의 지속 시간이 3초에서 5초로 늘어났으며 110%의 AP 계수가 추가됐다.

11.6 패치를 통해 상향 받는 아칼리(사진=리그 오브 레전드 공심 홈페이지 발췌).아칼리는 기본 체력이 575에서 500으로 감소했다. 또 이제 기본 지속 효과 암살자의 표식으로 더 이상 기력을 회복하지 않는다. Q 스킬 오연 투척검의 기력 소모량이 120-100에서 130-70으로 변경됐으며 미니언 또는 몬스터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기능이 삭제됐다.

E 스킬 표창 곡예의 1타 대미지와 AD(물리 대미지), AP 계수가 감소했지만 2타 피해량과 AD, AP 계수가 크게 상승했다. 궁극기 무결 처형은 1타 피해량이 125-325에서 80-360으로 증가했으며 물리 피해였던 것이 마법 비해로 변경됐다. 이번 패치를 통해 아칼리는 초반 라인전이 약해졌고 후반에 갈수록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르블랑의 W 스킬 왜곡의 마나 소모량이 60-120에서 60-100으로 감소됐고, 사일러스의 패시브 공격 속도가 80%에서 125%로 증가했다. 파이크는 E 스킬 망자의 물살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15초에서 레벨당 15/14/13/12/11초로 변경됐으며, 볼리베어가 W 스킬 광란의 상처를 몬스터에게 사용하면 얻는 회복량이 50%에서 100%로 증가했으며 E 스킬 천공 분열의 대미지가 상향됐다.

이번 하향 소식에 헤카림, 카서스, 우르곳, 릴리아, 레넥톤, 나르가 이름을 올렸다. 먼저 헤카림은 Q 스킬 회오리 베기의 대미지가 60-228에서 60-208로 하향됐으며, 카서스의 Q 스킬 황폐화의 대미지가 45-124에서 45-115로 낮아졌다.

우르곳은 W 스킬 심판의 원을 상대에게 적중 시 75%의 피해량을 가했던 것이 50%로 줄었으며, 릴리아는 궁극기 감미로운 자장가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130-90에서 150-110으로 더 길어졌다. 레넥톤은 궁극기 강신으로 얻었던 추가 체력이 250-750에서 250-550으로 줄었으며, 나르는 기본 공격 속토가 0.625에서 0.593으로 더 느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