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상설 경기장 구축 지원사업 공모가 시작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e스포츠 상설 경기장 구축 지원사업 공모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되는 두 지역은 지난 2019년 3월에 선정된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의 뒤를 이어 국내 e스포츠 상설 경기장 4, 5호가 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상설 경기장 구축을 통한 e스포츠 문화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을 제외한 두 곳에 e스포츠 경기장을 새로 건설할 예정이다.

지원 예산으로 2년간 두 경기장에 각 30억 원(21년 12억 원, 22년 18억 원)을 책정해 상설 경기장 시설 구축비 및 구입비, 공사비 등에 사용된다.

이번 공모의 참여하기 위해서는 갖춰야 될 조건이 몇 가지 있다.

먼저 상설 경기장 지속 운영을 위한 활용방안 및 운영계획을 발표해야 하며 경기장을 활용한 지역 연계방안 및 관광 활성화 실행계획과 300석 이상의 주 경기장과 50석 이상의 보조 경기장 시설구축 및 장비도입 계획, 해당 지역 시도체육회 e스포츠 종목 가입, 경기장 구축 공간 확보 계획 및 건물 안전진단 서류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두 곳은 최종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11월 30일까지 본격적인 e스포츠 상설 경기장 구축에 돌입한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곳은 오는 3월 30일까지 e나라도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해야 한다.

이번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은 e스포츠 경기 외에도 아마추어 게임단 및 e스포츠 커뮤니티 운영, 게임 마케팅,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 게임 산업 진흥 및 건전 게임 문화 정착을 위한 운영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역 e스포츠 발전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처 : http://www.dailyesports.com/view.php?ud=2021022615515811320a3fb804ad_27